국어(10415)

12. 말하기와 듣기의 의미

- 대화(공감과 반응)

잘들어주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우리도 잘 대답하게 되죠? 대화는 들어주는 사람의 공감과 반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명강의를 들으면 저절로 공감과 반응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소통의 중요성을 영상을 통해 살펴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on3ZlVyeLc

전개

공감하며 대화하기의 중요성

왜 우리가 대화를 할때 공감하며 대화를 해야할까요? 공감하며 대화하는 것은 관계 맺음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통해 공감하며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한번 살펴봅시다.

https://cls.edunet.net/play/view.do?e=Meki6XuU0

공감하며 대화하는 방법


공감하며 대화하기에는 반드시 ‘공감적 듣기’ 방법이 실천되어야 합니다. ‘공감적 듣기’ 방법이란 그 정도에 따라서 ‘소극적 듣기’와 ‘적극적 듣기’로 구분되는데요. 각각의 듣기 방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볼까요?

https://cls.edunet.net/play/view.do?e=wX0I1gz59

정리

보충

여러분 혹시 나 메시지(I-message)라는 표현을 들어본적이 있나요? 나 메시지란 의사소통을 할 때 ‘나’를 주어로 하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면 “네가 ~했을 때, 나는 ~했다. 왜냐하면 너의 말(또는 행동)은 내 감정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과 감정을 드러내 줄 수 있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나를 더 잘 알릴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들의 마음을 정직하게 열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문기사를 통해 나 전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행복심리센터 밝음, "'나 전달법' 의사소통으로 분노조절 하세요"


살다 보면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자신이 아닌 상대방이 잘못했거나 틀렸다고 탓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을 탓한다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행동이 미성숙하다 할지라도 나의 격한 반응이 정당한 것인지, 상대방의 행동이 나를 그 정도로 심하게 자극하고 화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의 불편한 감정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불쾌감의 근원이 과거의 미해결 과제와 연결돼 당신이 과민하게 반응한 것이라면, 당신이 그것을 자각하지 않는 한 그런 상황을 마주했을 때 반복적으로 과민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불쾌한 감정은 대개 그 상황과 연결된 과거의 미해결 과제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자신의 감정적 흥분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탐색해 볼 수 있다.


감정적으로 과하게 흥분하게 되는 순간은 자신 안의 뭔가가 건드려진 때일 경우가 많다. 먼저, 그때의 반응이 어른으로서의 반응인지 아니면 어린 시절 상처받은 아이로서의 반응인지 스스로 질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경험하는 괴로움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깨닫는 것만으로도 자기조절이 가능해지며 많은 갈등이 감소될 수 있다.


또 당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자신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상대의 행동이 싫더라도 지속된 분노는 그들보다 오히려 자신에게 더욱 해롭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상대와 갈등이 있을 때 차단, 고립을 선택한다면 이는 자기방어를 위해 마음의 문을 닫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 숨는 것과 같다. 이렇게 함으로써 잠시 동안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결국 자신을 고립시키고 어떠한 변화도 불가능하게 만들며, 무감각, 위축감, 우울감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이런 순간이 다가왔을 때, 전문가들은 동굴에 들어가는 대신 ‘나 전달법(I-Message)’으로 의사소통 방법을 바꿔볼 것을 제안한다. "당신 때문에 오늘 일을 다 망쳤어요”보다는 “나는 오늘 같은 상황에는 화가 많이 나요”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다.


강남 행복심리센터 밝음 관계자는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함께 대화하면서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서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상담가를 찾아가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때로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중립적인 제3자가 새로운 관점으로 그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강남 행복심리센터 밝음은 20년 경력의 임상∙상담 교수진이 포진한 심리 전문기업이다. 과학적 임상 및 상담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관계, 불안, 중독 분야에서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http://www.segyefn.com/newsView/20180727003730?OutUrl=naver

심화

우리는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말이 또 하나의 표현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말을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어떻게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말잘하는 방법을 한번 찾아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gurz32xH5M

내용구성: 장희윤(경기 문산동중)